10월 단양으로 떠나는 가을단풍 여행 단양8경 축제 온달축제

 

안녕하세요

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첫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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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단양으로 가을 기차여행을 다녀왔네요

기차 안에서 보는 가을 들녘은 자동차 운전에서는 보지 못하는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죠

사색의 시간도 갖게 해주고요

황금 들녘을 달리는 무궁화 기차를 타고 영주에 도착해서

영주 맛집 중 하나인 태극 다이에 들렸네요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태극당 명물인 인절미 카스텔라를 구입하네요

가격은 인절미 70개에 14,000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지 때문에 냉장 보관하여야 하고

맛은 부드러우면서 촉촉한데 인절미 찹쌀에 빵가루를 묻혀서 만든 .........

영주 태극 땅에서 빵 사고

다음은 인근 풍기 소수서원을 방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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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연휴에 풍기 인삼엑스포 기간이라 사람들이 많네요

소수서원은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있던 시절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명당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

소수서원 전체의 느낌이 이런 곳에서 공부를 하면 쏙쏙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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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옛 선비들의 일과를 보니 하루 종일 독서였네요

소수서원 보고

인근 충청도를 지나 강원도로 넘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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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은 풍기, 단양, 영월 3도 경계지역이라 차로 이동하면 30분 거리로 3도를 다 다닐 수 있어요 ^^

풍기 부석사 인근에서 백두대간을 넘는 임도? 를 거쳐 충북 단양군 영춘면으로 이어지고 영춘면에서는 강원도 영월과 경계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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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영주역으로 마중 나오신 부모님과 함께 맛점을 하고 소수서원 방문 후 백두대간 밑에서 맛나는 팥빙수와 커피로 후식을 하고 백두대간을 넘어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서 열리고 있는 김삿갓 축제 현장을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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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 폰이 배터리가 다 되어서 아쉽게 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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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출이 불편했던 시기가 어느 정도 지나고 외부 행사가 완화되다 보니

10월은 여기저기서 행사와 축제를 진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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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는 곳마다 축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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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김삿갓 축제 관람 후 넘어오는 길에는 단양군 영춘면 남한강변에서 도시의 어부 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남한강은 쏘가리 낚시가 유명한 곳이라

아무래도 도시의어부팀에서 쏘가리 낚시 대회를 하는듯 ~~~~~~~~~~

그래서인지 연예인차가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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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지금이시기에 먹으면 딱 좋은 송이버섯으로 마무리했네요 ^^

요즘은 송이가 많이 나지 않아 비싸다고 하네요

네이버 검색해 보니 kg에 90~100만 원 정도 나가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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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한 송이를 라면을 해서 먹네요 ㅎㅎ

송이는 라면이 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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